보좌관 시즌2 조국 부인 정경심 사진

의원실 수석보좌관이었던 이정재가 이번엔 국회의원이 돼 돌아왔답니다. 이제는 강력한 권력으로 치열하고 격렬한 여의도 전투를 보여줄 예정이랍니다. 

2019년 11월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ㄷ바니다. 이날 현장에는 드라마 연출을 맡은 곽정환 PD와 배우 이정재, 신민아, 이엘리야, 김동준, 김갑수가 참석했습니다. 지난 7월 13일 10부작으로 마무리된 <보좌관> 시즌1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인 <보좌관2>는 대한당 4선 의원 송희섭(김갑수 분)의 수석보좌관이었던 장태준(이정재 분)이 국회의원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답니다. 

여의도 정치를 그리는 만큼 지금의 현실 정치를 반영하는 것 또한 잊지 않았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관한 여러 논란이 있었던 만큼, <보좌관2>에서 다룰 때도 신경을 많이 썼다는 것이 곽 PD의 설명이랍니다.

 

그는 법무부 장관 역의 송희섭에 대해 "처음에는 법무부 장관이 아닌 교육부 장관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작가님과 이야기하다가 법무부 장관으로 바뀌게 되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