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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인헌고등학교 학생수호연합 나승표 교장
    카테고리 없음 2019. 10. 22. 23:13

    2019년 10월 학부모 단체와 시민사회단체가 홍위병(紅衛兵) 학생동원집회 논란에 휩싸인 인헌고등학교 교장과 교사를 규탄하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교육중립성을 위해 조직한 '인헌고 학생수호연합'을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엽니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과 자유대한호국단·자유법치센터·턴라이트 등 시민사회단체는 오는 2019년 10월 24일 정오에 서울 관악구 인헌고 앞에서 인헌고 교장·교사를 규탄하고 학생수호연합을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답니다. 이들이 밝혀온 바에 따르면, 혁신학교 인헌고는 교사들의 강요로 반일불매 포스터를 만들어 달고 마라톤을 뛰며, 학생들을 강제동원해 반일구호를 제창하게 하는 등 교육의 정치적 중립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이들은 "인헌고는 급진 페미교육으로 소문난 혁신학교이다. 이제 교육의 정치적 중립까지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라며 "자식 잘 길러달라 보낸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반일감정과 시위문화를 가르치고  있는 상황이다. '조국 혐의는 가짜뉴스'라 선동하며 전체주의 시민을 양성하려 했다"고 지적했답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의 책임자인 나승표 인헌고 교장과 아울러서 행사를 주도한 교사들을 '교원의 정치중립 위반 혐의'로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답니다. 이들 단체는 교장과 일부 교사들을 문제삼고 나선 '인헌고 학생수호연합'을 사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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