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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천 은혜로교회 위치 지도 교단
    카테고리 없음 2019. 9. 22. 01:02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타작마당’ 이후 신옥주 씨의 구속에도 여전히 활동중인 은혜로교회 신도들의 활동에 대해 22일 방송을 통해 파헤쳤답니다.

    지난 2018년 8월과 10월 대표적 탐사 프로그램인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신옥주 씨와 은혜로교회 신도들이 ‘낙토(樂土)’로 부르는 피지를 찾아가 그 실상을 파헤쳐 경악할 만한 사실들을 폭로한 바 있답니다. 진행자 김상중 씨는 “낙토, 타작마당, 베리칩, 집단결혼 등, 은혜로교회는 신옥주 씨의 실형 선고로 끝난 것인가”라며 “우리는 사이비 종교가 어떻게 이 땅에 깊숙히 뿌리를 내리는가를 밝혀, 그 뿌리를 뽑고자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방송은 지난 6월 은혜로교회 설교 모습으로 시작됐습니다. 신도 수는 600여명에서 100여명으로 줄어들어 있었답니다. 설교 내용은 예수님이 그랬던 것처럼, 신옥주 목사가 옥중에서 고초를 겪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단상에 선 이는 “성도들이 보낸 편지를 읽고 또 읽으며 이렇게 구속된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며 신옥주 씨가 옥중에서 건넨 원고를 오전 2시간, 오후 2시간씩 읽고 있었답니다.

     

    그는 “형사와 기독교 목사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PD들이 우리에게서 나간 이들을 도구로 사용해 이번 사건을 일으켰다”며 “이들이 온 세계에 훼방하여 하나님 말씀을 못 받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답니다. 과천 은혜로교회 인근 아파트 등에 괴문서도 나돌았다고 한다. 한 주민은 “전도용 책자로 두신 것 같은데 봤더니 방송에 나왔던 은혜로교회 내용이더라”고 전했답니다.

     

    신옥주 씨가 1년째 감옥에 갇혀 있음에도, 한국과 피지의 신도들은 아직도 충성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은혜로교회 인근 빌라에서 삼삼오오 공동 생활을 하던 신도들은 모두 다 집을 정리한 것으로 드러났답니다. 한 주민은 “은혜로교회 다닌다고 집 보러 온 사람들은 세 안 줬다”고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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