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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창호 판사 프로필 나이 고향카테고리 없음 2019. 9. 16. 10:28
2016년 '정운호 게이트' 당시 검찰 수사 상황을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현직 법관들이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답니다.
2019년 8월 신광렬 전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와 조의연·성창호 전 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유영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정식 공판에 출석해 이렇게 주장했답니다. 성창호는 1972년생이며 고향/출생지는 부산, 학력은 서울대 법대랍니다.
신 전 수석부장판사는 굳은 표정으로 피고인석에서 일어나 "저는 당시 사법행정업무를 담당한 형사수석부장으로 직무상 마땅히 할 업무를 수행했던 상황이다"며 "따라서 사실관계나 법리적 측면에서 공소사실을 인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답니다. 아울러 성창호 부장판사 역시 "이 사건 기소 내용에 대해서 전혀 인정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입장을 전했답니다.